[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 동양대학교 현암교양교육원은 최근 동두천 캠퍼스에서 `참꿈힘 나의 교양교육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김민진 학생은 "교양 수업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어서 내면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고, 우수상을 받은 지훈 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받은 상이라 더 가슴이 뭉클해지며 교양 수업을 통해 열정적으로 가르침을 주신 교수님들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현암교양교육원이 대학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행한 `2024 참꿈힘 나의 교양교육 수기 공모전`에 응모한 학생들이 수강한 교양 교과목으로는 트래킹, 상담과 인간관계, 치유농업, 과학과 인문학적 상상력 등으로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실생활과의 접목할 수 있어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다. 최성해 총장은 "미래 사회에 공헌할 인재 양성에 교양 수업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노정 동두천 본부장은 "대학혁신 지원사업으로 시행한 공모전에 많은 학생이 호응하고 응모한 것으로 보아 학생들이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자아실현을 위해 노력한다는 생각이 들어 흐뭇하다"고 말했다. 이정화 현암교양교육원장은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으며 교양 교과목에 대한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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