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은 지난 17일 한국전파진흥협회 (이하 RAPA)와 대구 지역 ICT 및 전파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DIP 민정기 원장, RAPA 정흥보 상근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 지역 ICT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DIP와 전파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RAPA가 상호 협력 증진과 신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 지역 ICT 및 전파 관련 분야의 신산업 육성 업무 △ 디지털콘텐츠·방송·1인 미디어 분야의 산업 기반조성, 인력양성, 기업지원 업무 △ 전파 관련 기술지원 및 전문 협의체 운영 등의 업무 △ 공동 협력사업 기획 및 발굴 등 지역 ICT 산업 발전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민정기 DIP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마중물로 하여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대구 지역 ICT 산업 및 기업 육성과 전파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업무 협약 체결식 이후 RAPA 대경권 전파측정센터 개소식도 이어졌다. 센터는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내 위치하고 있으며, ICT 및 전파 분야 신산업 육성 이외에도 디지털콘텐츠, 방송미디어 분야 기업지원 등을 위해 RAPA에서 개설 중인 전국 권역별 전파측정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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