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의회는 지난 17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최종 의결하면서 2024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본회의에 앞서 이지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 5공단 하이테크밸리 기능 정상화를 가능하게 할 구미시 공무원의 역할 정책제안을 했고, 이상호 의원은 구미시장을 대상으로 `각종 조례에서 정해진 시장의 역할` 등 5가지 시정 질문을 했다.이어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보고를 통해 당초 예산보다 440억원 증액 편성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검토하고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2024년 구미시의회는 99일간 2번의 정례회와 7번의 임시회를 통해 각종 조례안 등 총 262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제9대 후반기부터 문화환경위원회를 증설해 문화 예술 분야 전문성을 강화했다.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제9대 구미시의회는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발의, 시정 질문, 5분 자유발언 등으로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구미시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 한해 구미시의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기핑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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