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예천군 체크카드형 지역화폐인 ‘예천사랑카드’를 18일부터 우체국에서도 발급할 수 있게 된다.   ‘예천사랑카드’는 지역화폐 충전금액만큼 예천군 내의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금액이 소진되면 계좌 잔액 범위 내 전국에서 체크카드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월 20만원으로 지역화폐 충전 시 상시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 반려동물 관련 업종 등 이용 시 최대 10%의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은 예천군 지역 내 우체국 전 영업점에서 방문 또는 비대면(우체국 예금보험 홈페이지, 우체국뱅킹)을 통해 발급이 가능하다.   예천우체국은 ‘예천사랑카드’ 출시를 기념해 18일부터 내년도 1월31일까지 예천군 내 11개 우체국에서 해당카드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광천 예천우체국장은 “앞으로도 우체국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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