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 오일장 상인회는 지난 16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10kg) 40포, 김 40박스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상주 오일장 상인회는 상주시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풍물시장에서 매월 2일과 7일 장날을 운영하는 노점상들의 모임으로 1996년도에 조직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상주 오일장 상인회는 매년 나눔캠페인 기간 내 성금과 생필품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진만 회장은 “매년 상주 오일장 상인회에서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꾸준한 활동을 통해 상주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상주 오일장 상인회에서 지속적으로 상주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해주시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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