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기초연금사업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노인 생활 안정 등 어르신 복지증진에 기여한 기관의 공적 치하와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기초연금 사업 우수기관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사업 신청률, 수급률, 부정수급 환수율, 예산 집행 실적 등 다양한 항목의 사업 실적과 보건복지부 업무협조 실적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는 광역자치단체 2개소와 18개소의 기초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는 65세 도래 신규 대상자들의 수급 및 신청률, 수급 희망 이력 관리 등 수혜자 확대와 기초연금 예산 집행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 서구는 12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의 3만6000여 명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기초연금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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