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2024년 1년간 어르신 350명에게 AI와 IOT(사물인터넷)를 기반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해 100세 건강의 초석를 다졌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스마트 워치, 혈압·혈당계 등을 제공하고 건강앱과 연동하여 대면과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절차는 신청, 사전 건강검사, 등록·관리, 사후 건강검사, 서비스 완료 순으로 진행된다. 울진군보건소는 지난 1년간 350명에게 1만3천여 건의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은 75% 조절됐으며, 사업참여 어르신 만족도는 91.3%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는 모든 참여 어르신이 100% 만족하도록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일대일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해 사업의 내실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 AI·IOT어르신건강관리 상담실로 전화주시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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