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혁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3일, ‘2024 혁신동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손수 준비한 팥죽을 지역 취약계층 60세대에게 전달하며 겨울 인사를 전했다. 김상태 협의회장과 권용미 부녀회장은 “정성이 담긴 팥죽을 드시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혜주 혁신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팥죽을 준비해 주신 혁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지원을 지속해 행복한 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