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2일 보건복지부 주관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포상행사’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261개 전국보건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률 △제공기관·인력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가 이뤄졌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하반기부터 시행했다. 상주시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초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적시에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 제공기관 확충과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등에 집중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김민선 상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일상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상담서비스 진행과 최우선 사회문제로 마음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이에 따른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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