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6~7일 양일간 지역 내 초·중·고 교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원 힐링프로그램 ‘공정한 울진교육’을 실시했다.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교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슬라아트월드, 아르떼뮤지엄 등 다양한 문화공간의 관람과 체험을 통한 힐링, 정서 회복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으로 채워졌다.이번 연수에 참여한 김모 교사는 “바쁜 일상에서 이번 힐링 연수가 동료들과 소통하고 업무고충을 해소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의미 있었고, 앞으로 교사와 학생 모두가 따뜻한 교실을 만들도록 하는 또 한번의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황석수 교육장은 “선생님들이 교육 현장에서 노력해 준 덕분에 행복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학교 현장에서 막중한 임무를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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