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문화예술 공연단 깐딴떼 파밀리아는 지난 6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라면, 국수 등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황옥섭 단장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대구사랑 우리가곡 부르기 공연이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고, 이러한 사랑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공연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겨운 우리말과 서정적인 리듬으로 엮은 우리 가곡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6년 만들어진 깐딴떼 파밀리아는 ‘대구사랑 우리가곡 부르기’ 공연을 100회 이상 진행해 오고 있으며, 매년 10월과 11월 ‘사랑의 온정나누기 모금 음악회’를 열어 8년째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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