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달성소방서는 지난 6일 정책연구모임 ‘달성119라이프세이버’팀이 달성 관내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20일 진행된 대구광역시 정책연구모임 성과발표회에서 `교량 위 투신 방지 방안`을 주제로 금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100만원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달성119라이프세이버’팀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나눔에 기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특히 기부금을 받은 학생 중 한 명은 장래 희망이 소방공무원으로 이번 행사가 큰 격려가 됐다는 뜻을 전했다.신주한 달성소방서장은 “성과발표회 금상 수상이라는 결과도 뜻깊지만, 이를 지역의 미래 세대와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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