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2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상주시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특히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2024년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등 올해 열린 지역축제장에서 향토음식점을 운영해 조성한 수익금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따뜻한 뜻을 모아 마련하게 됐다. 정상원 부시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 연구, 상주 쌀 소비촉진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우리음식연구회에서 해마다 장학금을 기부해 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으로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치는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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