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달 30일 장애인단체연합회원과 꿈마을보호작업장 이용자 100세대의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2007년 창립 이후 상주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 취약계층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이 운영할 수 있도록 커피숍공사비와 교육전산장비(2021년) 등을 지원한 사례는 로타리클럽이라는 명성에 부합하는 모범사례다.
또한 오는 16일에는 태국으로 출국, 섬 주민들의 주택개선을 위한 해외봉사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창영 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은 “오늘 회원들과 김장봉사를 하면서 이전 활동과는 또 다른 행복과 고마움을 느꼈으며, 우리의 작은 보탬과 발걸음이 이웃들에게 꾸준히 연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