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대구 강서소방서는 지역사회의 외국인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각 지대에 놓인 외국인에 대한 안전권 보장을 위해 다국어로 제작된 소방안전교재를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 자료 배포 및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포그래픽에 표시된 QR코드로 접속을 하면 다국어로 대피방법, 상황별 응급처지법 등 소방안전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표기된 외국어는 영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 총 9개 국가의 언어로 확인이 가능하다. 강서소방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해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소외되기 쉬운 외국인들의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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