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대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구중, 박희영)는 28일 지역주민 화합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가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직접 담근 김장 김치 60박스를 전달했다. 대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구 등 각 가정을 방문해 손수 준비한 김장 김치를 전하고 안부를 살폈다. 박희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구중 대송면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힘을 보태주신 대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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