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6~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기에 걸쳐 지역 내 학부모 8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마음챙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마음챙김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이 자녀돌봄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마음챙김을 통한 자기돌봄과 회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학부모들이 호흡명상, 싱잉볼 명상 등과 같은 마음챙김 기술을 배움으로써 일상에서 마음챙김을 실천하도록 진행했다.    또한, 4회기 차에는 전문의 자문연수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자녀와 관계의 문제점에 대해 보다 전문적 견해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마음챙김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를 키우면서 지치고 힘들었던 순간들이 많았는데 이 프로그램에서 온전하게 치유를 받았고, 부모로서 자신감과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하고 자기돌봄 능력을 강화해 부모로서 자신감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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