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한의대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 2018년 첫 선정된 이후 2021년 재인증 받았고 올해 3회 연속 선정되어 2027년까지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하게 됐다.   대구한의대는 2015년부터 DHU 자유학기제를 자체적으로 준비해 현재까지 10년 동안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2016년부터는 지자체 교육지원청(경산, 영천, 경주)에서 주관하는 진로체험센터를 위탁운영하면서 지역사회 초·중·고등학생에게 전공 및 4차 산업 관련 교육과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해 왔다.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지난해까지 8만4000여 명의 지역 초·중·고학생들이 참여했다. 변창훈 총장은 “교육기부 우수기관에 3회 연속 선정된 것은 우리대학이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돼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보다 많은 역할에 대해 다양한 계획이 수립돼 있는 만큼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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