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지난 26일 지역 내 학교 근처 및 주변 상가 등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학교 주변 및 번화가 등 밀집지역에서 음주·흡연 및 이성혼숙 등에 대한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의 협조를 받아 20여 명의 점검반을 꾸려 업소에서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한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대한 유해표시 여부 등 점검 및 단속을 강화했다. 또한 노래방과 PC방, 숙박시설 등에서 청소년 음주·흡연 및 이성혼숙 등 청소년의 일탈행위에 대한 예방활동을 펼졌다. 고령군은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일탈행위를 벌이지 않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으로 단속·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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