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수성소방서는 지난 25일 대구간송미술관을 방문해 화재안전 현장지도를 실시했다.이번 지도방문은 대구소방안전본부, 간송미술관등과 미술관 내 주요시설과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화재 등 재난발생시 유관기관과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신속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대구간송미술관은 지난 9월 3일 개관 후 관람객이 10만명이 넘는 등 대구의 대표 미술관으로, 특히 국보·보물 등 40건 97점의 문화재를 특별 전시중에 있다.김기태 서장은 “소장한 문화재가 대부분 종이 등의 재질로서, 화재 발생 시 문화재 소실의 우려가 커 초동조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자 중심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유사시 신속한 대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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