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26일 해군1함대 제1수리창에서 실무자 간 경비함정 수리 관련 정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논의했다. 양 기관은 동해안 해양 안보와 치안 확보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협의하고, 해경 경비함정의 원활한 경비임무 수행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비 및 수리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2025년도 울진해경서 경비함정에 대한 해군 수리지원과 상호 함정 정비 기술 정보 교환 등을 논의한 뒤, 두 기관은 정비 분야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해군1함대 정비 업무협의를 통해 최상의 장비 상태를 유지하여 해상치안에 전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과 해군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정기적인 협업을 통해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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