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주시 천북면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정면충돌해 1명이 심정지,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6일 경주소방서 따르면 전날인 25일 오후 5시 49분께 경주시 천북면 동산리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모닝 승용차와 카니발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모닝 운전자 7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모닝 탑승자 70대 여성 B씨와 카니발 운전자 40대 C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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