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민족통일대구중구협의회는 26일 대구 중구청을 찾아 운동용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운동용품은 추운 날씨에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제8251부대 3대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순준 회장은 “우리나라 군인들이 나라를 지키는 데에 기탁한 운동용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추운 겨울 민족통일대구중구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군인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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