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연일읍(읍장 김태우)은 지난 22일 자매결연부대인 해병대 제1사단 공병대대를 방문해 2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우 연일읍장을 비롯하여 오호태 남포항농협조합장, 연일읍 자생단체장들이 함께 방문해 자매결연 부대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민관협력 체계를 돈독히 했다. 김태우 연일읍장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가운데서도 각종 재해복구작업, 농촌일손돕기 등 대민지원에 발 벗고 나서주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군부대 간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일읍은 지난 2005년 해병대 제1사단 공병대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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