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2025년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제조 현장의 로봇 도입 지원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지원사업 예산규모는 250억원이며, 총 10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5억원(국비 기준)까지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는 600여 명의 수요‧공급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안내 △로봇 엔지니어링 및 안전 컨설팅 프로그램 소개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설명회가 로봇 자동화를 구축하고자 하는 제조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본 사업이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인력난, 작업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 소개된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은 다음해 1월 6일 오후 5시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iria.org) 또는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smart-facto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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