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0일 한울원자력본부 본관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울본부 중소기업기술마켓 현장지원센터’(이하 기술마켓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술마켓 현장지원센터는 정부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코자 구축한 플랫폼으로 중소기업의 기술 및 제품을 검증, 등록해 공공기업과 직접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에 한울본부에 문을 연 기술마켓 현장지원센터는 중소기업기술마켓의 빠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공기업 최초로 운영하는 현장지원 조직이다. 이곳에서는 발전소 담당자들이 현업에서 필요한 중소기업 우수기술 및 제품을 직접 발굴하고, 기술인증과 직접 구매도 이뤄질 예정이다.한수원은 한울본부를 비롯한 고리, 한빛, 월성, 새울 등 모든 원자력본부에 기술마켓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해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등 다방면의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천중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많다”며 “중소기업 우수기술 제품을 직접 발굴해 기술인증과 판로를 제공하고, 금융·수출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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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중소기업기술마켓 현장지원센터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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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중소기업기술마켓 현장지원센터 활짝

김경철 기자 kimkkiron@ksmnews.co.kr 입력 2024/11/21 19:54
공기업 최초…빠른 정착 지원
기술 등 공공기업과 연결 역할
발전소 담당자 직접 제품 발굴

한수원이 20일 공기업 최초로 한울본부에서 ‘중소기업기술마켓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있다. 한수원 제공

[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0일 한울원자력본부 본관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울본부 중소기업기술마켓 현장지원센터’(이하 기술마켓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술마켓 현장지원센터는 정부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코자 구축한 플랫폼으로 중소기업의 기술 및 제품을 검증, 등록해 공공기업과 직접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한울본부에 문을 연 기술마켓 현장지원센터는 중소기업기술마켓의 빠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공기업 최초로 운영하는 현장지원 조직이다. 이곳에서는 발전소 담당자들이 현업에서 필요한 중소기업 우수기술 및 제품을 직접 발굴하고, 기술인증과 직접 구매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수원은 한울본부를 비롯한 고리, 한빛, 월성, 새울 등 모든 원자력본부에 기술마켓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해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등 다방면의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천중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많다”며 “중소기업 우수기술 제품을 직접 발굴해 기술인증과 판로를 제공하고, 금융·수출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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