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동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13세대에게 난방유 400만원을 지원했다. 난방유 지원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의 겨울철 에너지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조용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난방유 지원으로 추운 겨울철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 동촌동장은 “겨울철에 난방비 부담이 커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많다”며,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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