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는 19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홀로 어르신 70명에게 겨울 이불 세트를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겨울이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혹한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이불을 통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사실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