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기부자를 대상으로 기존의 혜택과 함께 쌀 또는 어간장을 증정하는 기부 참여 이벤트를 연다.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10만원을 기부하면 10만 원 전액을 세액공제 받고 3만원 상당의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어 기부자에게도 적잖은 혜택이 주어진다.영덕군은 이러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이점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다음달 20일까지 무작위 추첨을 통해 기존의 혜택과 함께 기부자 100명에게 NH농협은행에서 협찬하는 햅쌀 5kg을 증정하고, 100명에게는 어간장 500ml를 증정할 계획이다.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NH농협은행 창구에서 영덕군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되며, 당첨자에겐 개별 문자 발송 후 경품이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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