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의성읍온누리터에서 `탄소중립 아이디어·포스터 경진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기후위기 심각성과 탄소중립생활 실천을 위해 지난달 열렸으며, 총 129점의 아이디어와 포스터가 응모됐으며 그 중 38점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지난달 25일 시상식을 열었다.
의성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군민의 탄소중립 역량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환경교육, 주민동아리운영, 네이버 밴드를 통해 다양한 실천운동을 비롯한 홍보를 적극실시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탄소중립 아이디어·포스터 전시회를 통해 수상작을 관람하며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