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한적십자사 적라봉사회는 지난 17일 회장 자택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꾸러미`를 제작해 35가구에 직접 배달했다.이번 나눔 활동은 희망풍차 나눔가게의 후원과 회원들의 자체 회비로 마련됐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적라봉사회는 매년 백숙 및 떡국 나눔, 도시락과 반찬 배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남탁옥 회장은 “회원들이 각자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하신 모습을 확인할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시간을 내어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