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참살이농장에서 60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024 행복플러스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매년 김장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플러스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2017년부터 시작돼 북한이탈주민 및 보훈대상자 등 소외계층에 김장김치를 나누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행복플러스 김장 나눔’ 행사 준비는 김장재료 구입부터 시작된다. 올해 센터는 달성군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에서 운영하는 참살이농장을 통해 김장재료를 마련했으며, 이날 김치 버무리기와 포장작업을 거쳐 완성된 1300포기의 김장김치는 지역 보훈단체 회원 270명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를 포함해 ‘행복플러스 김장 나눔’을 통해 김장김치를 지원받은 주민은 총 1440명에 달한다. 행사 당일 참석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진 최재훈 달성군수는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 회원분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길 바란다”며 “보훈대상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촘촘한 보훈정책 수립 및 실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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