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7일 비안만세센터에서 군수, 유관기관 단체장,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인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 열었다.이날 한마음대회는 귀농귀촌인들이 서로간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이뤄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그려보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목 있다. 행사는 `다인 라인댄스 공연단`의 라인댄스와 `무지개공연단`의 박진감 넘친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귀농귀촌 우수사례 영상물 상영과 성공적인 정착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연합회회원들의 장기자랑을 통해 즐거움을 함께하며 화합은 물론 귀농귀촌인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 사회와 협력체계를 꾸준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연합회회원들은 다음해에는 보다 다양한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더욱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김주수 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만큼 앞으로도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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