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 회원 20명은 14일 오전 7시 예천여고와 경북일고에서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들을 위한 차 및 간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예천여고와 경북일고 교문 앞에 자리를 잡고 준비한 다과를 나눠주며 “힘내세요!”와 “응원합니다!”라는 격려의 말을 건네며 수험생들을 북돋웠다. 김경섭 회장은 “2024 수능을 맞아 수험생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