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기계면지사협, 정기회의ㆍ겨울용품 지원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 기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대원, 공진국)는 지난 12일 기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1월 정기회의 및 혹한기 대비 취약계층 난방용품(1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 및 「기계면 사랑나눔 행복플러스」사업현황과 사례관리대상자 지원방안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이번 겨울용품 지원 행사는 「사랑나눔 행복플러스 사업」후원금으로 진행되었으며, 기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 추위 및 난방비 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기요를 전달하고 온정의 마음을 나눴다.공진국 기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김대원 기계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시는 기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살기좋은 기계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