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청은 ‘AI 선도 도시 포항’에 발맞춘 직원 능력 함양을 위해 11월 12일 북구청 근무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실시하였다. 생성형 AI 활용 능력을 강화하여 문서 작성 시간 단축, 자료 수집 및 분석의 효율성 증대, 민원사항에 대한 신속한 대응 등 직원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어 직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의 주내용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보고서, 보도자료 등 문서 작성, 이미지 제작 방법 및 실습뿐만 아니라, AI Tool 활용 시 보안, 저작권 문제 등의 주의사항도 함께 전달하여 올바르고 효과적으로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최근 우리 포항시가 대한민국의 인공지능(AI) 산업을 선도하는 `AI 메카 도시 포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 직원들도 더욱 역량을 강화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시책 발굴, 행정서비스 향상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