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외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외남면 어르신과 마을 주민들의 휴식과 문화공간인 외남면 노인회관 준공식을 성황리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박주형 상주시의회 부의장, 정석용 시의원과 기관단체장, 노인회 임원, 외남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축사, 테이프커팅 등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인 노인회관은 총사업비 3억6500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137.4㎡, 지상 1층 규모로 준공됐으며, 내부에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휴게실과 회의실, 남녀 화장실 등의 시설이 마련돼 있다. 외남면은 신축된 노인회관이 어르신들이 마을의 대소사를 논의하고 여가와 문화를 즐기며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될 뿐만 아니라 주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외남면 노인회관이 신축돼 축하한다”며 “새롭게 건립된 노인회관을 중심으로 외남면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로 화합하길 바라며, 지역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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