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16개 여성단체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연탄 1250장을 기부하고, 신봉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방문해 직접 배달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지난 1988년에 설립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지금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온정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연희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이라는 시 구절을 인용하며, 여협회원들과 합심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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