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수성대 간호대학은 팬데믹 기간 동안 위축됐던 동문회 관련 대면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홈커밍데이의 일환으로 지난 8일 ‘2024년 간호대학 발전역량 강화를 위한 동문회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간호대학 동창회 신임회장인 권현주 회장(전 대구파티마병원 간호본부장)을 비롯한 27명의 동문이 참석해 간호대학의 비전과 현황, 동창회의 비전과 현황을 공유하고, 간호대학의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조정영 동문(영남대학교병원 간호사)은 ‘지역사회 간호학 보건관리자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제공해 재학생들에게 전공역량을 고취시키고 동문으로서의 소속감을 고취시켰다.
이혜경 간호대학장은 “간호대학의 성장을 위한 동창회의 협조에 감사하며, 향후에도 대학과 동창회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