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한겨울의 즐거운 추억과 따뜻한 낭만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2024 어울아트센터 산타마을 빛 축제(부제 : Santa Bright Season, 산타 브라이트 시즌)’를 오는 23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다음해 1월 31일까지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원에서 70일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2회를 맞은 올해 산타마을 빛 축제는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를 컨셉으로, 어울아트센터 전체가 산타클로스와 대형트리가 함께하는 산타마을로 탈바꿈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된다.   산타마을 빛 축제 점등식은 오는 23일 오후 5시이며, 어린이합창단, 발레무용단 및 성악가들의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점등퍼포먼스가 이어진다. 낮 12시부터는 아트파인애플과 함께하는 아트체험, 풍선 삐에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더불어 오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산타마을에 온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를 찾아라!’ 주민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어울아트센터에 방문해 산타마을에 온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를 찾아 같이 기념촬영 후 재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글을 업로드 후 이벤트 게시글에 ‘참여완료’라고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작년 행사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에는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의 콘셉트로 대형트리를 설치해 더욱 풍성한 산타마을 환경조성을 하는 데 힘썼다”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테마형 콘텐츠 마련을 통해 주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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