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 이시균 청도교육장이 11일 관내 고3 수험생을 위한 격려품을 학교로 전달하면서 청도고등학교와 모계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다가오는 14일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교육장은 지역 내 시험장학교 2교를 방문해 시험장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3학년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했다. “며칠 남지 않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모든 수험생이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학생들 지도에 애쓴 선생님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는 14일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지역 내 360명의 수험생이 응시했으며 청도고등학교와 모계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시균 교육장은 “수험생들이 끝까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수험생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를 교육공동체 모두가 진심으로 응원하고 수험생 뒷바라지에 애쓰신 부모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