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 풍각면에 고향발전을 응원하는 기부자들의 고향 사랑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풍각식자재마트 대표 장진수(48세) 씨는 지난해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기탁에 이어 지난 8일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또 기탁했다.
장진수 대표는 매전면 구촌리 출생으로 풍각식자재마트와 밀양시에서 도매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향 청도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고향 청도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장진수 대표님 감사하며, 기탁한 성금은 청도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며, “기부금이 청도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