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 7일 ‘2024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며, 직장 내 올바른 독서환경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 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기관을 발굴해 인증하는 사업이다.경북도개발공사는 독서 교육제도 운영을 통해 직원 역량 증대와 전문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임직원이 원하는 책을 선정해 읽을 수 있도록 도서를 제공하고, 읽은 책에 대해 서평을 작성해 임직원 간 토론을 통해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또한 청렴·인권도서 필사 이벤트 실시, 인근 중·고등학교에 첨렴도서 기부, 사옥 내 독서 공간(아이디어룸) 신설과 개방 등 지역사회에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재혁 경북도개발공사장은 “독서를 통한 직원역량 강화는 일류 공기업이 갖춰야 할 문화이며, 앞으로도 독서 문화가 사내에 깊숙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사회에도 독서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