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지역민들에게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공신장센터 강화를 위해 신장내과 김은정 전문의를 새로 영입해 1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신장내과 김은정 진료과장을 영입해 기존의 신장내과 부문 치료 역량을 강화한다. 김은정 진료과장은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안양 샘병원 인턴, 좋은선린병원 신장내과 과장, 순천향대학교 신장내과 전임의를 역임했다. 대한내과학회 정회원, 대한신장학회 정회원등 학술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전문 분야는 혈뇨, 단백뇨, 부종, 요검사 이상, 당뇨병성 신증, 사구체 질환, 만성신부전, 투석 치료이다.에스포항병원은 신규 전문의 영입과 함께 인공신장센터 역량을 더욱 강화해 지역 내 신장질환자에게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새로운 의료진 영입 합류를 계기로 지역 내 신장질환자 케어에 더욱 집중하고 질 높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전문 역량을 갖춘 의료진들의 체계적인 협진을 통해 더욱 만족도 높은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