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보건대학교 교직원친목회는 지난 7일 대학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재학생들을 위해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1학년 정예섬 학생 등 7개 학과 7명 학생에게 각 50만원씩 총 350만원이 전달됐다.  교직원친목회는 지난 2002년 제자들을 위한 장학기금운영위원회를 결성하고, 매년 교직원들의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아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지금까지 238명의 학생들에게 총 1억574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대구보건대학교 교직원친목회 권원안(물리치료학과 교수) 총무는 “많은 도움을 주시는 교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을 응원하는 우리 교직원들의 각별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꼭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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