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다음달 6일까지 2025년도 토양환경 보존과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농가에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축산부산물 자원화‧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해마다 연말 익년도의 사업을 신청받아 연초부터 공급을 하고 있다.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구입비 일부가 지원된다. 또한, 신청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해 직접 또는 마을이장을 통해서 농지소재지 읍‧면에 제출하면 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이 결정된 대상자는 비료의 종류 및 등급에 따라 포대당(20kg) 1300~1600원의 보조금이 지원된 만큼 대상농가는 기간 내 신청을 해야 된다.신청기간 내 미신청자는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비료를 수령 신청한 농업인이 기한 내 공급받지 않을경우 포기물량으로 간주되므로 꼼꼼히 확인해 신청할 것을 주문했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정책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올해도 토양환경 보존을 위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총 5037농가에 2만1058톤을 공급해 16억원의 혜택이 군민들에게 돌아간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