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 성산면 새마을회, 부녀회는 지난 7일 어곡리 소재 집하장에서 탄소중립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헌옷 모으기 행사 및 선별 작업을 실시했다.
선별된 헌 옷은 고령군 새마을협의회와 재활용업체로 전해져 국외로 수출되고 이웃들을 돕기위한 봉사활동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그동안 각 마을별로 수거한 헌옷을 재활용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분류 작업을, 약 3시간에 걸쳐 진행한 결과 작업량은 약 500kg에 달했다.
이인곤 성산면 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헌옷모으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석성철 성산면장은 “바쁜가운데도 불구하고 많은 이웃주민들이 헌 옷 모으기 활동에 동참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