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경북의 유일한 25현가야금병창그룹 노래하는가야금 놀다가의 제10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6일 오후6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놀다가는 25현가야금과 가야금병창의 조화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0번째 정기연주회를 통해 놀다가의 창단시작부터 현재까지 선보였던 곡들을 한자리에서 들어볼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놀다가의 기존곡들을 색다른 편곡과 전통 가야금병창의 새로운 도전으로 무대를 이끌어나가 보려 한다.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놀다가의 대표곡들과 아껴뒀던 숨은 명곡들을 만나볼 수 있고 새롭게 시도하는 전통가야금병창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놀다가만의 플레이리스트 ‘show time’으로 대중들이 익숙하게 들을 수 있는 놀다가의 모습을 기대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2024전통예술공연 활동지원사업으로 대구문화진흥원의 후원으로 무대를 진행한다.   매번 새로운 도전으로 국악의 대한 열정을 보여주며 대구, 경북에 쉽게 접할 수 없는 가야금병창이라는 장르를 널리 알리는 선두주자 그룹이라 말해도 손색이 없다. 앞으로의 놀다가의 대한 무궁무진한 행보를 기대해본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