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소방서는 오는 11~15일까지 개최되는 `제10회 고위급 재난 관리 프로그램(SEPDM)`에 참가한다고 전했다.싱가포르 민방위청에서 주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세안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재난 관리 분야 고위급을 위한 최고의 프로그램이며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2024년 고위급 재난 프로그램(SEPDM)은 재난과 위기 리더십, 재난 관리를 위한 기술과 혁신, 재난 관리의 최신 미래동향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이번 고위급 재난 관리 프로그램에서 아세안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리더십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의사결정 능력과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아세안 재난 관련 전문가들과 네트워킹을 통한 재난 관리의 글로벌 트렌드와 미래동향 파악에 중점을 둘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