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난 5일 안동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합격 떡을 전달하는 등 경북 지역내 26개 고등학교에 수험생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담은 수능 합격 떡을 전달했다. 경북 농협은행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써, 이번 합격 떡 전달행사를 기획하며, 쌀 값 안정이라는 범국가적 과제와 수능시험을 목전에 둔 수험생을 응원한다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코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실제 전통 음식인 떡에는 행운과 복을 상징하는 의미가 담겨있고, 영양가도 풍부해 수험생 응원과 쌀 소비의 한 측면으로 제격이라는 것이다.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은 이날 `동문 선배와의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재학생 250여 명이 강당에 모여 본교 선배인 최진수 본부장과의 대화를 통해 앞으로의 진로를 모색하고, 사회의 중요 구성원으로서 본인의 장차 역할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하는 시간을 함께해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김태동 안동고 교장은 “수험생 응원 떡과 후배들을 위한 뜻깊은 강연에 시간을 할애해 주신 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금융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북농협과 본교가 의미있는 협업과 발전을 이뤄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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